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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4타 차 선두 "타이틀 싹쓸이 GO~"

게시날짜 시간
2018.11.08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넘버 1'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의 무한질주다.

8일 중국 하이난도 지안레이크 블루베이골프장(파72ㆍ677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최종 5차전' 블루베이LPGA(총상금 210만 달러) 둘째날 강풍 속에서도 4언더파를 작성해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137타)을 점령했다. 에리야의 친언니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제니퍼 송(미국), 가비 로페스(멕시코) 등 3명의 선수가 공동 2위(3언더파 141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쭈타누깐은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5~6번홀 연속보기로 불안하게 시작했지만 7~9번홀 3연속버디에 이어 12~13번홀 연속버디로 대반전에 성공했다. 15번홀(파4) 보기는 17~18번홀 연속버디로 만회하며 다음 라운드를 기약했다. 4타 차 선두, 지난 7월 애버딘에셋매니지먼트레이디스 스코티시오픈 우승 이후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1승째의 기회다.

쭈타누깐이 바로 2016년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에서 태국선수 최초로 LPGA투어에서 우승한 선수다. 그 해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등 시즌 5승을 수확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2승에 이어 올해도 3승을 쓸어 담았다. 일찌감치 상금퀸(247만5880달러)과 올해의 선수(219점)를 확정했고, 다승 공동 1위에 이어 평균타수(69.398타)와 CME글로브레이스(4054점)에서도 1위다.

한국은 최운정(28ㆍ볼빅)이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 5타 차 5위(2언더파 142타)에 자리하고 있어 아직 역전 우승이 가능한 자리다. 2015년 우승자 김세영(25ㆍ미래에셋)은 1타를 줄이며 공동 9위(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넘버 2' 박성현(25) 공동 11위(1오버파 145타), 박희영(31ㆍ이수그룹)과 양희영(29)은 공동 13위(2오버파 146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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