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이동

골프뉴스 :: 골프관련 최신 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 PGA> 새해 개막전 선두 워커 "42.5인치 드라이버 봤어?"

게시날짜 시간
2017.01.06
< PGA> 새해 개막전 선두 워커 "42.5인치 드라이버 봤어?"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개막전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선 지미 워커(미국)가 3번 우드보다 짧은 드라이버를 들고나와 화제가 됐다.



워커는 6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골프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첫날에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워커가 이날 사용한 타이틀리스트 917D2 드라이버 길이는 42.5인치에 불과했다.

프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드라이버 길이는 44∼46인치다. 44.5인치와 45.5인치짜리가 가장 흔하다.

42.5인치는 이례적으로 짧다. 대다수 선수가 쓰는 3번 우드 길이 43인치보다 더 짧다.

워커가 이렇게 짧은 드라이버를 들고나온 이유는 간단하다. 드라이버 정확도를 높이려는 의도다.

워커는 PGA투어에서 드라이버 정확도가 형편없기로 소문난 선수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페어웨이 안착률은 꼴찌에서 세번째인 183위였다. 워커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이 73.33%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런 뛰어난 드라이버 정확도가 짧은 드라이버를 사용한 덕인지는 검증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대회가 열린 플랜테이션 골프코스가 워낙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이다.

khoon@yna.co.kr

(끝)
시간과 장소 / 지인 여부에 관계없이 라운드 할 수 있을 때, 같이 라운드 하고 싶은 동..
투표하기 결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