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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LPGA 다시 우승한 장하나의 파워 샷

게시날짜 시간
2019.10.29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미국 투어에서 돌아온 강자 장하나(2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한 신설대회 BMW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3번의 연장 홀 승부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장하나가 2라운드 4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장하나는 3주전 국내에서도 신설된 하나금융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한-미 여자 투어 공동 주관의 첫 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1년부터 국내대회에서 활동하면서 8승을 쌓은 장하나는 2015년부터 LPGA투어를 시작해 2016년 LPGA투어에서 3승을 거두고 이듬해도 1승을 거둔 뒤에 국내 무대로 복귀했다. 처음에는 국내 무대에 적응하는데 어려웠으나 이내 본래의 기량이 발휘되면서 지난해 2승에 올해도 2승을 추가했다.



코리안투어에서 집계된 장하나의 올 시즌 퍼포먼스는 뛰어나다.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6.57%로 투어내에서 14위이며 페어웨이 적중률은 75.72%로 투어 53위에 자리잡고 있다. 장타력을 가졌지만 똑바로 페어웨이로 보내는 무기를 가졌다는 말이다. 또한 그린 적중률이 78.19%로 투어에서 3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 세번째 연장 홀에서도 두번째 어프로치 샷을 핀 옆에 세워서 버디 마무리 기회를 만든 건 뛰어난 샷 때문이다.



지난 BMW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 1라운드에서 장하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양 다리를 굳건하게 유지하면서 스윙의 모든 동작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다. 피니시를 하고도 자세가 잘 균형을 유지하는 점에서 좋은 샷이 나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운스윙을 지나 임팩트와 폴로스루에 이르기까지 그의 머리는 고정되어 있는 점도 배울 만하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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