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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더CJ컵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의 장타 샷

게시날짜 시간
2019.10.25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한국에서 유일하게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에서 두 번째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PGA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세계 골프랭킹은 4위로 올라섰고, 페덱스컵 순위도 3위에 랭크됐다.



저스틴 토마스가 더CJ컵 3라운드에서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 [사진= JNA골프]

지난 시즌 그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302.2야드로 투어에서 37위였다. 페어웨이에 보내는 정확도는 59.98%로 133위였지만 그린적중률은 70.68%로 투어에서 6위였다. 이글을 잡은 순위는 4위였으며 라운드당 4.58개의 버디를 잡아 버디 확률도 1위였다.





토마스의 드라이버샷 스윙을 더 CJ컵이 열리는 클럽나인브릿지 3라운드 16번 홀 티잉구역에서 촬영했다. 신장 178cm, 체중 73kg의 골프 선수치고는 마르고 왜소할 수 있는 몸매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스윙이 놀랍다.

그는 파워를 더 내기 위해 몸통을 쓰고 지면 반력을 최대한 이용한다. 백스윙에서 오른발로 체중과 무게 중심을 옮겼다가 스윙톱에서 전환하면서 체중이 왼발로 이동하고 다운스윙과 함께 도약하듯이 지면을 박차고 일어난다. 그래서 임팩트에 이를 때면 왼발 뒤꿈치가 떨어지면서 마치 까치발로 서는 동작이 나온다. 그의 유명한 ‘까치발 스윙’은 최대한의 지면 반력을 얻어 이를 공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동작이다.

2년 전에 그가 처음 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당시 스윙분석기 트랙맨으로 데이터를 측정한 적이 있다. 헤드 스피드는 119.3마일(192km), 볼 스피드는 176.9마일(284km)에 달했다. 헤드 스피드가 PGA투어 평균 112마일보다 7마일 이상이 높았다. 스핀량은 2064rpm으로 측정됐는데 투어 평균 스핀량 2860rpm 보다는 월등히 낮았다. 휘지않고 쭉 뻗어 나가는 구질이란 의미다.

또한 볼 발사각이 +4.6도였다. PGA투어 평균 발사각은 1.3도인데 비해 토마스는 장타를 내기 위해 티를 높게 꽂으며 상향타격을 한다.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티를 높게 꽂고 상향타격을 하고 빠른 스피드에 스핀까지 적으니 장타가 나오는 것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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