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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욱의 골프 클리닉] 레깅에 대한 이해

게시날짜 시간
2019.05.14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주치의’라는 인기 골프 칼럼을 연재하는 최완욱 프로의 실전 동영상 레슨 ‘최완욱의 골프클리닉’을 매주 화요일 연재합니다. 용인대학교에서 체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완욱 프로는 28년간 골프 레슨을 하고 있으며 현재 마일스톤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골프 스윙에서 종종 거론되는 개념이 ‘다운스윙에서의 레깅(Lagging)’입니다. 하체와 몸통에 의해 클럽이 끌려 내려오는 동작을 레깅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다운스윙 시 스윙 스피드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가파른 각도를 만들기 위해 손목을 인위적으로 끌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오히려 다운스윙 때 손과 몸의 공간만 좁아지면서 움츠려들게 됩니다. 또한 클럽이 일찍 풀리는 문제점이 유발됩니다.



다운스윙에서 클럽을 잘 끌고 내려오는 동작이 레깅이다.

손과 클럽은 수동적으로 두고 하체와 몸통 순서에 의해 끌고 내려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깅이 잘 되면 클럽이 풀리지 않고 서서히 가속되어 임팩트 때 최고 속도가 됩니다. 반대로 레깅이 안 되면 클럽이 일찍 풀리는 캐스팅이나 클럽을 퍼올리는 스쿠핑 샷을 하게 되고 타점도 좋지 않게 됩니다.

레깅을 잘 하는 좋은 연습법으로 펌프(pump) 드릴을 권해 드립니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중간까지 하체와 몸통 회전에 의해 두 번 정도 내리다가 세 번째 샷 하는 겁니다. 이렇게 매일 꾸준히 20~30번씩 하면 다운스윙 초기에 클럽이 풀리지 않고 손목 각도를 유지한 채로 스윙하므로 스피드가 좋아지고 팔이 아닌 하체에 의한 스윙을 느낄 수 있습니다.[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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