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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니먼, 밀리터리트리뷰트서 칠레인 첫승

게시날짜 시간
2019.09.16
호아킨 니먼이 16일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칠레 출신의 호아킨 니먼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첫 대회인 밀리터리트리뷰트그린브라이어(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생애 첫승을 거두었다.

올해 나이 20세의 니먼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설퍼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TPC(파70, 728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1언더파 259타로 6타차의 뚜렷한 우승이었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태어나고 자란 칠레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투어 우승이 달성됐다.

선두로 출발한 니먼은 전반에 한 타를 줄이면서 대회 승부는 혼전 속에 빠지는 듯했으나 후반 들어 10번 홀 버디에 이어 12, 13번 홀 연속 버디로 앞서 나갔다. 15번 홀 보기를 적어낸 뒤로 이어진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첫 우승을 자축했다.



마지막 홀 티샷을 잘 보낸 호아킨 니먼이 웃음지으며 그린으로 향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투어에 데뷔한 니먼은 지난 시즌 트래블러스챔피언십 공동 5위 등 톱10에 세 번 들었고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년전 이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게 자신의 가장 좋은 타이 성적이었다.

톰 호지(미국)는 5언더파 65타를 쳐서 2위(15언더파 265타)로 마쳤다. 챔피언조에서 첫 승을 노렸던 리치 웨렌스키(미국)는 1언더파 69타에 그쳐 브라이언 허먼, 해리스 잉글리시, 네이트 네슬리(이상 미국)와 공동 3위(14언더파 26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케빈 나(미국)는 2언더파 68타를 쳐서 공동 14위(10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신인상을 달성한 임성재(21)는 1오버파 71타를 쳐서 공동 19위(9언더파 271타)로 첫 대회를 마쳤다. 강성훈(32)은 이븐파 70타를 쳐서 이날 2오버파 72타를 친 안병훈(28)과 함께 공동 47위(5언더파 275타)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투어챔피언십으로 시즌을 마친 PGA투어는 2주간의 휴식 기간을 마치고 새 시즌을 시작했다. PGA투어는 11월 말까지 11개의 가을 시리즈를 이어간다. 이번 주에는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으로 옮겨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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