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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선두 그룹에 6타 뒤진 공동 15위

게시날짜 시간
2019.09.16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임성재(21 사진)가 PGA투어 2019-2020시즌 개막전인 밀리터리 트리뷰트 엣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50만 달러)에서 공동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TPC(파70)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순위를 공동 17위에서 두 계단 끌어올린 공동 15위에 위치시켰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12번 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냈다. 후반 2, 3번 홀서 연속 보기를 범했으나 5번 홀(파4)서 1.8m짜리 버디를 추가했고 마지막 홀인 9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첫날 선두 로비 셸턴(미국)은 5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로 호아킨 니에만(칠레),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를 이뤘다. 니에만과 셰플러는 나란히 8언더파를 몰아쳐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케빈 채플(미국)은 9개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보기없이 버디 11개를 잡아 11언더파 5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채플은 순위를 110위에서 단독 5위로 10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채플은 11~1번 홀까지 무려 9개 홀에서 연속버디를 낚았다.

채플은 허리 수술로 지난해 11월 이후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9개 홀 연속 버디는 2009년 7월 RBC 캐나다오픈 2라운드에서 마크 캘커베키아(미국)가 기록한 후 이번이 두 번째로 PGA 투어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이다. 채플은 또한 PGA투어 통산 11번째로 50타대 타수를 기록했다.

안병훈(28)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4타로 디펜딩 챔피언인 케빈 나(미국)와 함께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2)은 1타를 잃어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48위다. 이경훈(28)과 김민휘(27), 배상문(33)은 예선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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