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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강성훈 신한동해오픈서 이시카와 료와 격돌

게시날짜 시간
2019.09.03
대회 포스터. [신한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군 복무를 마친 노승열(28)이 2주 후 열리는 제35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을 통해 복귀전에 나선다. 또한 올시즌 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둔 강성훈(32)도 출전해 일본을 대표하는 간판스타 이시카와 료(28)와 격돌한다.

신한금융그룹은 3일 “제35회 신한동해오픈에 노승열과 강성훈 선수가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등 3개 투어가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각 투어 상위 40여명 등 총 138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게는 3개 투어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우승 경쟁이 대단할 전망이다.

1981년 재일동포 골프 동호인들이 모국 골프발전 및 국제적인 선수 육성을 취지로 창설한 신한동해오픈은 지난 35년간 최경주, 허석호, 배상문, 안병훈, 박상현, 김민휘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는 물론 폴 케이시(영국), 가간짓 불라(인도), 지브 밀카싱(인도) 등 국제적 선수들을 우승자로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달 3일 국방의 의무를 마친 노승열은 내년 PGA투어 복귀를 앞두고 이 대회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전역 신고에 나선다. 노승열의 신한동해오픈 최고 성적은 2015년 준우승이다. 당시 동갑내기 절친 안병훈과의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린 강성훈은 4년 만에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다. 올해 페덱스 랭킹 45위로 본인의 가장 성공적인 시즌을 마감한 강성훈의 신한동해오픈 최고 성적은 2011년 공동 2위로, 당시 초청 출전한 폴 케이시에게 한 타차로 아쉽게 우승컵을 넘겨준바 있다.

이들 외에도 출전선수 명단은 화려하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박상현(36)과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형석(22),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이태희(35)가 KPGA를 대표해 출전한다.

일본투어를 대표해서는 이시카와 료와 이마히라 슈고, 이케다 유타, 이와타 히로시 등이 참가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양용은(47)과 김경태(33), 김찬(29), 황중곤(27) 등 일본무대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도 가세한다. 아울러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재즈 제인와타난던드(태국)와 스콧 빈센트(남아공)는 아시안투어를 대표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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