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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사만다타바사 2타차 선두... 시즌 2승 도전

게시날짜 시간
2019.07.22
이민영이 사만다타바사레이디스 둘째날 2타차 선두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일본 진출 3년차 이민영(27)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만다타바사레이디스토너먼트(상금 6천만 엔) 둘째날 선두로 나섰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66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쳐서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두 타 차 선두로 마쳤다.

최근 연일 이어진 비로 인해 코스는 물기를 머금어 런이 적었다. 한 타차 2위에서 출발한 이민영은 첫홀부터 버디를 잡았고 4, 9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였다. 후반 들어 11번 홀에 이어, 14, 15번 홀 연속 버디로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선 뒤에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기분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이틀 연속 노보기 플레이로 무결점 라운드를 이어갔다.

이민영은 스즈키 아이에 이어 상금 랭킹 4위(6092만 엔)에 올라 있으나 이번에 우승하면 상금 1080만 엔을 더해 순위 3위로 올라서게 된다. 한 달여 전에 신설된 시세이도레이디스에서도 마지막날 2타차 선두에서 출발했으나 우승을 놓친 바 있는 이민영은 이번 대회에서는 기세를 이어가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2017년 일본에 진출해 2승을 올린 이민영은 지난해 시즌 첫승에 이어 올 시즌 들어 5월 중순 호켄노마도구치레이디스에서 시즌 첫승을 올린 뒤 두 달여 만에 시즌 2승이자 통산 5승에 도전하게 됐다. 국내에서 2013년부터 4년간 4승을 거둔 이민영은 암수술을 극복하고 투어로 돌아와 우승을 이어간 집념의 선수이기도 하다.

함께 경기한 코이와이 사쿠라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두 타차 2위(10언더파 134타)로 따라붙었다. 하루카 쿠도는 이글 하나에 버디 3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쳐서 3위(9언더파), 나리타 미스츠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아오키 세레나와 공동 4위(8언더파 136타)로 마쳤다.

우에다 모모코가 6언더파 66타를 쳐서 키도 메구미, 이나미 모네, 미카시마 카나, 아주마 히로코와 함께 5명이 공동 6위(7언더파 137타)에 자리했다.

정재은(29)은 1언더파 71타를 쳐서 공동 35위(2언더파 142타)다. 1언더파 공동 49위까지 53명의 선수가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게 된다. 김하늘(31), 이지희(40) 등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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