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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 일본대회 첫날 선두…태극낭자 상위권 점령

게시날짜 시간
2018.11.02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소연, LPGA 일본대회 첫날 선두…태극낭자 상위권 점령

김인경·신지애, 1타 차로 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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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경기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유소연 외에도 김인경(30), 신지애(30), 김세영(25) 등 한국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유소연은 2일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 골프클럽(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경기를 펼쳤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다.

유소연은 이날 1번 홀(파5)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해 전반 9개 홀에서 2타를 줄였다.

후반 11∼13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한 유소연은 17·18번 파5 홀에서 완벽한 샷으로 연이어 버디를 추가했다.

지난 6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유소연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선 한국 선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시즌 우승이 없는 김인경(30)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무대에서 뛰는 신지애(30)가 나란히 유소연을 한 타 차로 뒤쫓고 있다.

김인경은 13개 홀까지 버디 7개를 잡으며 맹타를 휘두르다 16번 홀(파3)에서 1타를 잃고 6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오랜만에 LPGA 대회에 출전한 신지애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2008년과 2010년 이 대회를 두 차례 제패한 바 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역시 1타 차 공동 2위, 김세영(25)이 호주교포 이민지와 함께 2타 차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여기에 이번 시즌 LPGA 투어 신인상을 확정한 고진영(23)이 4언더파 공동 7위로 신지은(26)과 함께 선두권을 넘보는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첫날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펑산산(중국)은 3언더파 공동 15위, 세계 랭킹 1위 복귀 후 처음 대회에 나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2언더파 공동 28위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는 컷 없이 78명의 선수가 3라운드 경기를 이어간다.

mihy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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