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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의 5타 차 3위 "어게인 2015~"

게시날짜 시간
2018.11.09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5ㆍ미래에셋)의 역전 우승 기회다.

9일 중국 하이난도 지안레이크 블루베이골프장(파72ㆍ6775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최종 5차전' 블루베이LPGA(총상금 210만 달러) 셋째날 4언더파를 작성해 박성현(25)과 함께 공동 3위(4언더파 212타)로 올라섰다. 2016년 데뷔한 3년 차 가비 로페스(멕시코)가 선두(9언더파 207타), 세계랭킹 1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8언더파 208타)다.

김세영은 7타 차 공동 9위로 출발해 버디 5개(보기 1개)를 낚았다. 3, 5번홀 '징검다리' 버디 이후 13번홀(파4) 보기로 주춤했지만 14~15번홀 연속버디에 이어 17번홀(파3) 버디의 무서운 뒷심을 자랑했다. 페어웨이는 한 차례, 그린은 두 차례만 놓친 정교한 샷을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5타 차, 2015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째이자 통산 8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로페스는 17번홀 홀인원을 포함해 6언더파를 몰아치며 생애 첫 우승의 희망을 품었다. 반면 쭈타누깐은 2언더파로 순항을 하다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티 샷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적어내고 말았다. 한국은 '넘버 2' 박성현이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가세한 상황이다. 최운정(28ㆍ볼빅)은 버디 4개와 더블보기 2개를 범해 이븐파에 그쳤다. 7타 차 6위(2언더파 214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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