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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선두 "통산 80승 달성이 현실로?"

게시날짜 시간
2018.09.22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신바람 행진이다.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파70ㆍ7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선두(7언더파 133타)를 지켜냈다. PO 랭킹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이 그룹에 합류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 차 3위(5언더파 135타)에서 추격 중이다.

우즈는 리키 파울러(미국)와 공동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었다. 2번홀 버디를 9번홀(이상 파3) 보기로 까먹은 뒤 12, 14, 15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16번홀(파4)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티 샷이 러프에 빠졌고, 두번째 샷도 벙커에 박히면서 '4온 2퍼트'를 범했다. 다행히 마지막 18번홀(파5) 버디로 3라운드를 기약했다.

전날과 달리 페어웨이안착률 50%에 그린적중률은 61.11%까지 떨어졌다. 홀 당 평균 퍼팅수는 1.64개다.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2013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이후 무려 5년 1개월 만에 통산 80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우즈가 최종전에서 우승하고, 로즈가 5위 밖으로 밀려나면 1000만달러(112억원)의 페덱스컵 우승 보너스까지 받는다.

로즈가 3타를 줄이며 이 대회 우승과 함께 자력 PO 최종 챔프의 발판을 놓았다. 빌리 호셸과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는 나란히 5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해 공동 4위(4언더파 136타)로 도약했다.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존 람(스페인) 역시 공동 4위다. 반면 PO 랭킹 1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오버파로 무너져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공동 27위(6오버파 146타)로 추락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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