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자! 오늘은 월요일~안소영 아나운서와 여러분과 함께 필드 90타 깨기 레슨하는 시간입니다. 한 주 한 주 함께 레슨을 진행할수록 안소영 아나운서도, 여러분도! 90타 깨기에 가까워져야 하는데요. 안소영 아나운서와 여러분 모두 90타 깨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
지난 시간에는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첫 번째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 중 첫 번째로 “정타”에 대해서 함께 연습해 보았는데요! 혹시 기억이 가물가물하신다면, 17강 복습하고 오셔주시길 부탁합니다(17강 드라이버 정타 강의 보고 오기).
이번 시간에는 드라이버 비거리 정복하기 두 번째 시간으로, 비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인 “볼의 탄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자, 오늘 우리 함께 볼의 탄도에 대해 익혀, 비거리를 쭉쭉 뽑아낼 수 있도록 할게요.
볼의 탄도는 GDR에서 나오는 데이터 중 “발사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탄도가 무엇이길래 중요하고, 비거리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것일까요? 탄도의 사전적 의미로는 발사된 탄알이나 미사일이 목표에 이르기까지 그리는 선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우리가 볼을 탁~하고 쳤을 때 볼이 땅에서부터 하늘로 솟았다가 다시 땅으로 떨어지는 포물선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 탄도가 너무 높게 되면 볼만 붕~떠서 슬라이스 구질이 나올 가능성이 커지고요. 탄도가 너무 낮게 되면 땅볼로 가게 되어 적절한 비거리가 안 나게 되지요.
어느 날은 볼이 위로 솟구치기만 하고, 또 어떤 날은 그렇~게 볼이 땅에 붙어서 나갔던 분들!! 오늘의 강의를 잘 보아 주시고, 제가 이번 강의에서 말씀드릴 드릴을 꼼꼼히 연습하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탄도로 좀 더 멀~리 볼을 보내게 되실 수 있을 거예요.